엔씨소프트(이하 NC)가 지난 20일 출시한 MMORPG 트릭스터M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출시 직후 구글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의 반응도 뜨겁다. [이미지=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NC)가 지난 20일 출시한 MMORPG 트릭스터M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출시 직후 구글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의 반응도 뜨겁다. [이미지=엔씨소프트]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NC)가 지난 20일 출시한 MMORPG 트릭스터M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출시 직후 구글스토어, 애플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의 반응도 뜨겁다.

업계에서는 트릭스터M이 가진 ‘도트 그래픽‧드릴‧컴퍼니’ 등 캐주얼 요소와 MMORPG로서의 게임성이 이용자에게 어필했다는 평가다.

트릭스터M 이용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한 2D 도트 그래픽은 원작보다 발전됐다.

류창주 트릭스터M 아트 디렉터는 “도트의 감성을 높이고 해상도를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며 “스킬 사용‧공격 시의 이펙트에서는 현대의 감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까지 ‘많2많2 페스타’ 이벤트를 연다. 모든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해 특별 선물을 받는다. 매일 오후 2시 우편으로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미지=엔씨소프트]
오는 6월 1일까지 ‘많2많2 페스타’ 이벤트를 연다. 모든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해 특별 선물을 받는다. 매일 오후 2시 우편으로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미지=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독특한 시스템인 ‘드릴’은 모험의 단서를 찾아내는 ‘발굴 도구’다.이용자는 드릴에 포함된 ‘다우징 스킬’을 통해 보물이 숨겨진 장소인 ‘트레저 스팟’을 발견할 수 있다. 트레저 스팟에서는 ‘하르콘’ 등 특수한 재화와 높은 가치를 지닌 아이템이 등장한다.

엔씨는 MMORPG 콘텐츠도 더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이용자는 캐릭터의 성장, 컴퍼니원과의 협력, ‘트레저스팟’ 등 일부 지역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경쟁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각 캐릭터별 역할이 뚜렷해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파티플레이를 전략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협력과 경쟁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돌 처리 기술’, ‘심리스 월드’ 등 엔씨 기술력도 동원됐다.

엔씨는 출시 일주일 만에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하며 초기의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피소드 퀘스트는 원작의 재미 요소였던 스토리 진행과 더불어 오브젝트를 조작해 기믹을 파헤치는 색다른 플레이 방식으로 모험의 재미를 추구했다.

스토리는 퀘스트 형식으로 진행돼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로 전개된다. 원작 스토리 중 주요 등장인물인 16명의 수호자의 흔적을 찾아 비밀의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엔씨 관계자는 “에피소드 챕터1을 시작으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용자에게 트릭스터M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오는 6월 1일까지 ‘많2많2 페스타’ 이벤트를 연다. 모든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해 특별 선물(상급 패션‧펫 소환 10회 각 2장)을 받는다. 매일 오후 2시 우편으로 추가 보상(상급 패션‧펫 소환 1회 각 2장)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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