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포럼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포럼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文정부, 지역균형 뉴딜 선도 민·관·공공기관 발걸음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7일 강원랜드에서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민·관·공공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균형위와 강원랜드를 비롯한 5개 참여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상생형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중 성장유망기업을 선발해 강원도 폐광지역으로 성공적으로 이전·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사열 위원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수도권 인구·경제력 집중과 지역 소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공공기관이 협력한다”며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강원도 혁신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균형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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