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바이든, 21일 한미 정상회담서 백신 공유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을 출발해 같은날(현지시간) 오후 워싱턴에 도착한다.

공식 일정은 방문 이튿날부터 시작된다.

20일 오전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 묘에 헌화한 뒤, 오후 미국 의회를 방문해 낸시 팰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해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는다.

방미 사흘째인 21일엔 백악관을 방문해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한다.

같은날 오후엔 백악관에서 이번 방미의 하이라이트인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백악관 일정 마무리 후엔 워싱턴 한국전쟁 공원 기념비 추모의벽 착공식에 참석한다.

22일 오전엔 그레고리 추기경과 면담을 한다. 이후 애틀랜타 현지에 진출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방문은 조율 중이다.

모든 일정을 끝내면 귀국길에 올라 23일 저녁 서울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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