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 축하난 전달받는 송영길.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축하난 전달받는 송영길.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열고 당청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했다.

민주당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송영길 대표는 청와대에서 오찬을 나누며 당 내부 화합과 단결, 당청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송 대표에게 “송 대표가 2017년 대선에서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화합의 리더십으로 원팀을 이뤄낸 역량이 있는 분인 만큼, 앞으로 민주당을 화합으로 잘 운영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송 대표는 “부동산과 백신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책을 준비할 것이며, 이를 위해 대통령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당청이 함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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