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뉴스투데이 김은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망 메세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가는 길에서, 어떻게 서로 손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방역 상황에서 힘들게 견디고 계신 장애인들과 주위에서 돕고 계신 모든 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활동지원과 돌봄이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할 것입니다.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어느 한 곳이 불편하다고 해서 삶 모두가 불편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자주, 불편의 반대쪽에서 빛나는 성취가 태어나는 것을 목격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삶의 격차를 줄이며, 한 사람의 가치가 온전히 발휘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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