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수석보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여민1관 1층 영상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은 이철희 신임 정무수석, 이태한 신임 사회수석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또 박경미 신임 대변인도 대변인 직책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했다.

외부전문가로는 강용성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개각 이후 처음 마련된 수보회의 시작에 앞서 “우리 정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다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참가하는 이번주 22~23일 양일간 화상 기후정상회의와 5월 한-미 정상회담 계획, 5월 말 한국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개최 등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에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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