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 시범경기 21일(현지시간) 팀내 자체 연습경기에 등판해 5이닝 무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다.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 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77개를 투구하며 무실점했다. 5탈삼진, 안타 3개, 볼넷 하나를 줬다.

자체 게임과 별개로 이날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토론토는 오는 4월 3일 개막전에서 양키스와 게임이 있다. 전문가들은 류현진 개막전 선발이 유력해 이같이 진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두 차례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차례대로 2이닝, 4이닝씩 소화했다. 다음 등판에서는 6이닝, 투구수도 100개를 예상한다.

한편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은 이날 토론토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삼진 8개, 1실점을 기록했다. 개막전 선발이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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