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났다.

이 위원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상품을 구매하면서 4·7 재·보궐 선거를 위한 민생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 위원장은 “LH 투기 사태를 꼭 잡아달라”는 한 시민의 당부에 “이번에 끝을 보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후 상인들과 간담회 자리에서는 “재난지원금이 편성이 돼서 지금 추경 심의를 국회가 하고 있다”며 현재 “예정대로라면 1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24일 경부터는 지급이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LH 투기 사태에 대해선 “끝장을 보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아픈 경험을 문자 그대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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