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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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넷플릭스가 개그맨 이수근과 함께하는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탠드업 코미디 도전은 데뷔 25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눈치만 보다 세월 다 가는 관객들의 고민을 '눈치의 대가' 이수근이 상담하며 쏟아내는 애드리브를 담아낸다.

이수근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음불가’와 ‘키컸으면’ 등 코너를 연달아 성공시켰고 이후 예능 ‘1박2일’을 통해 인기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아는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신서유기’, ‘도시어부2’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플릭스는 '케빈 하트: 왓 나우?', '엘런 디제너러스: 공감능력자', '에이미 슈머: 가죽 의상 스페셜' 등 해외 최정상급 코미디언의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여와 이수근과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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