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은 왼쪽 두 번째부터 페이즈커뮤 손영민 대표, 코리아렌탈 김재희 대표 [사진=코리아렌탈시스템즈]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은 왼쪽 두 번째부터 페이즈커뮤 손영민 대표, 코리아렌탈 김재희 대표 [사진=코리아렌탈시스템즈]

[이뉴스투데이 박기홍 기자] 페이즈커뮤와 코리아렌탈시스템즈가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 페이즈커뮤는 스마트밴딩머신 개발과 무인매장 프랜차이즈 등 앱과 포인트 연동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코리아렌탈시스템즈는 가전제품, 정보통신기기, 의료기기 등 생활건강, 미용과 연관된 렌탈기업이다.

코리아렌탈시스템즈는 2018년 금융사 출신의 경영진들이 설립한 렌탈기업으로 2019년 전자랜드와 렌탈 비즈니스 제휴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외에 기존의 시장영역을 벗어난 렌탈 혁신상품 개발, B2B, B2G 비즈니스 영역 확대 등 렌탈 시장의 저변 확대를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페이즈커뮤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밴딩머신은 IoT온도조절시스템, 자동원격A/S, 네비게이션기능, 비대면 고객소통, 별도앱과 쇼핑몰, 라이더배송 연동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돼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인반찬가게(현재 7호점), 쥬얼리 무인매장 등 다양한 분야에 무인매장 플랫폼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양사 제휴 계약으로 4차산업에 발맞추어 APP을 통한 주문 방식의 IoT 스마트 자판기 렌탈 사업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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