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봄맞이 디저트와 한정 MD ‘러브패키지’ 출시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마카롱 플러스 3종과 봄 시즌 MD 2종을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카롱 플러스는 필링을 풍성하게 채워 넣은 ‘뚱카롱 타입’ 디저트다.

기존 마카롱 3종(초콜릿, 산딸기, 바닐라)이 1년 동안 57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자 마카롱 플러스 3종을 신규 출시하며 마카롱 라인업을 총 6종으로 확대했다.

이번 신제품은 믹스앤매치 콘셉트로 한입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크림치즈필링 안에 달콤한 딸기잼과 버터비스킷이 들어간 ‘스트로베리치즈’, 버터크림 사이에 통쿠키와 쿠키분태를 넣은 ‘쿠키앤크림’, 얼그레이크림 안에 초코가나슈와 초코크런치볼이 들어간 ‘얼그레이쇼콜라’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 25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와 봄을 맞아 봄 시즌 MD ‘러브 스텐머그’도 선보인다.

봄을 담은 핑크, 코랄 컬러 2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진공 구조로 제작돼 보온·보냉 효과가 뛰어나고 결로 현상을 최소화했다.

핑크 컬러에는 ‘러블리 유(Lovely you)’, 코랄 컬러에는 ‘풀 컵 오브 러브(Full cup of love)’라는 메시지를 담아 발렌타인데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각 1만50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정수량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러브 스텐머그 1개와 마카롱플러스 3개를 핑크빛 컬러의 선물용 상자에 함께 담은 러브패키지와 아메리카노 1잔을 할인 가격 2만25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인기 디저트 마카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마카롱 플러스와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는 러브 스텐머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료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MD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