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강원도청 신관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과 유승민 2018평창포럼 이사장이 1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평창평화포럼 기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도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2021 평창평화포럼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Peace! Here and Now)'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위기 지구촌 평화뉴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평창평화정신을 되살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국제사회 공조가 다시 힘차게 출발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실천과제: 평화뉴딜'이라는 주제 하에 5개의 핵심의제와 평화의 실천 방안 등 다양한 주제와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핵심의제는 경제,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공공외교 등 5가지로 이뤄졌다. 

또 3년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특별의제로 다룬다. 

포럼은 개폐회식, 전체·동시세션과 특별세션, 토크콘서트, 특별 공연,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본 행사에 앞서 6일에는 '한반도를 위한 평화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한미 리더스 평화전략 대화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평화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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