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하 혁신본부장’)은 20일 KAIST를 방문하여 ‘제2회 연구현장 정책소통 릴레이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4대 과기원 및 UST 총장, KIRD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혁신본부는 △중점추진 과학기술 정책 아젠다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중점 투자방향 △2021년부터 달라지는 연구개발 제도를 소개하고 각 기관장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가 R&D 규모가 100조원을 바라보게 된 데에는 70년대 이후 4대 과기원 등 과학기술 인재육성을 위한 정부와 현장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며 “국가 R&D 100조원 시대에 공공 영역 뿐 아니라 민간 R&D 현장의 혁신을 이끌고 정부·민간 R&D 협력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우수 인력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기관장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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