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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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 △평생학습 시민역량 강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평생학습 환경기반조성 4개 분야, 20개 사업에 9억8000만원을 투자한다.

특히 시는 올해 관내 대학 부재에 따른 고등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동트는동해대학 운영과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 신청 등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그 동안 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대비해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및 보고,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의회 결의문 채택 등 7개 기반 평가 기준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분석과 개선점을 도출하고 향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민의 학습욕구 해소를 위해 평생학습 온라인 교육 운영을 통한 스마트 도시기반 조성,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도시락 강좌 운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10년차를 맞이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와 ‘일-학습-여가’의 균형을 이룬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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