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린토피아]
[사진=크린토피아]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크린토피아는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지난해 10월 전국 가맹점 3000호점 돌파를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캠페인 ‘3000켤레의 선물’을 진행했다.

작아져 신지 못하는 아이 신발을 기부 받아 깨끗하게 세탁 및 선별해 유아동복 리세일 서비스 코너마켓을 통해 일괄 판매했으며,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에 전사 기부금을 더해 후원금 3000만 원을 마련했다.

또한 신발 기부부터 세탁 및 선별, 코너마켓 전달, 판매 등 ‘3000켤레의 선물’ 캠페인 진행 과정을 담은 영상은 제작 중에 있으며, 해당 영상은 이달 말 크린토피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병마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3000켤레의 선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크린토피아를 사랑해 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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