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 중국비즈니스학과(학과장 이길연)는 2013년부터 중국 절강성 소재 닝보대학교와 '2+2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 전원 무료로 닝보대로 유학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학생들이 창신대학교 중국비즈니스학과에서 2년간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닝보대학교에서 2년간 경영학을 전공하므로 졸업시 창신대학교의 문학사와 중국 닝보대학교의 경영학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명품학과이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학습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교수,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중국비즈니스학과는 정원 20명인 소수 정예의 학과로서, 학생들은 1:1 맞춤형 지도와 수준별 학습을 함과 동시에 원어민 교수의 몰입식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한창인 가운데, 창신대학교와 부영그룹이 취업연계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재학생들의 부영그룹 및 계열사로의 취업활동과 현장실습이 용이하게 되어 전공연계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국비즈니스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통번역·해외시장개척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이명애 교수

이명애 교수는 "중국닝보대학교는 2020년도 기준으로 중국 2900여 개 대학 중 서열 75위인 명문대학이며 졸업생들은 대부분 무역회사, 호텔, 면세점, 카지노, 항공사, 병원,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을 하고 특히 경찰공무원 외사과 지원 시 일부 공무원 시험이 면제되는 특혜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2020학년도에 5명의 만학도 학생들이 입학, 편입학하여 성적우수장학금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에도 다양한 혜택으로 만학도 입학을 환영한다"면서 "믿고 맡겨 주시면 학생들의 교육 및 취업에 대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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