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에스앤티 이상헌 대표이사
㈜원광에스앤티 이상헌 대표이사

[이뉴스투데이 박기홍 기자] ㈜원광에스앤티 이상헌 대표이사는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한국에너지대상은 한국에너지효율대상과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을 통합한 에너지 부문 정부 포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 관련 기술개발, 시책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이끌어낸 유공자 및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이사는 태양광 발전의 효율을 위한 출력 보상 시스템(전력보상기)을 개발 및 도입하고 특허등록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태양광 폐패널 수거 및 파쇄 기반 유가소재 회수 기술 개발 등의 에너지신사업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효율화를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헌 대표이사는 현재 벤처기업협회 이사, 인천광역시 시민에너지참여단 위원,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민간자문단 위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상생협력위원 등 다양한 위치에서 민간분야의 입장을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 적극 개진해 신재생 에너지 정책수립에 반영되도록 많은 역할을 해왔다. 

이상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에너지 분야 최고 영예인 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보상기는 조달청 우수제품에 지정됐으며, K마크 및 Q마크 등을 받았고, LH인증 신기술 발굴 공모에서 전기 분야 신기술로 채택됐으며, 12개 SOC 관련 공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SOC 기술마켓 혁신기술 인증을 받는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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