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고모바일]
알뜰폰플랫폼 서비스기업 고고모바일은 아성다이소를 통해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고고모바일]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다이소 매장에서 사용하던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18일 알뜰폰플랫폼 서비스기업 고고모바일은 아성다이소를 통해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고폰매입 서비스는 서울 48개, 경기 1개, 대전 1개 등 전국 50여곳 다이소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로 접수 후 매입 제안가를 받아들인 고객이 중고폰을 다이소매장에 보관 요청하면, 판매금액이 익일 내로 입금되는 시스템이다. 

고고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다이소 매장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중고가격 조회도 가능하다.

더불어 12월 한달 간 중고가격 10만원 이상 판매 시 2만원 추가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입된 중고폰은 데이터 영구삭제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가 삭제돼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없앴으며, 다이소를 통한 매입으로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고고모바일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에서 알뜰유심을 구입하고 알뜰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에 한해 당사에서 판매하는 중고폰을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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