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
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유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는 12월 한달간 인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를 유튜브 홍보영상으로 송출하고, 인천 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동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전시회가 불가능한 여건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우수 전통시장 상품홍보 영상은 전문MC의 상품소개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영상송출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들은 참여시장의 우수상품을 콜센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인천e음 어플 내 인천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여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비대면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홍보와 인증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하여 온누리상품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하영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시장 홍보와 판매확대로 시장 상인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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