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이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9일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는 센터 교육장에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양성과정 4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가 양성과정은 광역센터가 운영하는 심화과정에 이은 과정으로 실습, 발표, 사례지 답사 등 8주 50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생 모집에 있어 기초·현장지원센터가 참여하는 등 관내 도시재생 전문기관들과의 교육협업을 통해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금번 과정은 교육생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박인규 센터장은 "지역사회 코로나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수강인원을 1기 인원의 절반 이하로 축소하여 모집했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준하는 방역관리를 철저히 이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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