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오츠카]
2. 지난 5일(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팀 ‘Afreeca Freecs’가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가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은 ‘Afreeca Freecs’팀과 ‘Randium’팀이 맞붙었으며, 경기 결과 Afreeca Freecs팀이 최종 우승에 올랐다.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이번 그랜드 파이널 우승 팀인 Afreeca Freecs에게 1위 상금 12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 2위 팀인 ‘Randium’에게는 400만원, 3위 팀 ‘EZZ’에게는 250만원, 4위 팀 ‘1인분만 하자’에게는 150만원 상금을 시상했다.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에서 생중계로 방송된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개그맨 이상준의 진행과 인기 게임 캐스터인 심지수, 스트리머 해설자인 기무기훈, 레니아워의 해설로 재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엠스플뉴스(MBC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디지털 콘텐츠 ‘e생기스쿨’을 통해 하스스톤을 배운 걸그룹 엘리스, 공원소녀 멤버들의 이벤트 경기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걸그룹 엘리스, 공원소녀의 축하공연과 선수들의 경기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했음에도 트위치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의 여정을 담은 e생기스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업로드 된다. 오는 23일 저녁 9시 MBC M 채널에도 첫 방송되며 총 4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Afreeca Freecs팀의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대회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멋진 경기를 펼친 그랜드 파이널 진출 4팀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