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천자활한마당 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
2020 인천자활한마당 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자활인을 위한 축제'2020년  인천 자활한마당'이 인천자활사업 2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4일 오전 11시에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인천 자활한마당은 자활근로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관계자가 공감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등 온라인 방송 플랫폼 송출을 통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자활사업 유공자 27명에 대한 시장 표창 외에 자활사업 2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지역 자활사업을 되돌아보는 사진 영상물과 자활참여자와 종사자가 함께 만든 가상합창 등 특색 있고 의미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박남춘 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계시는 자활근로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저소득층의 자활기반시설인 꿈이든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자활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과 자립지원을 위해 꿈이든 자활사업장 7개소를 신설하는 등 일자리를 확충하여 작년보다 500명이 증가된 3600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장 5개소를 추가 신설하는 등 자활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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