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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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 (총장 이원근)는 12월 1일 마산창동 상상갤러리 2층에서 코로나블루에 지친 지역구성원들을 위해 본교 미용예술학과 대학원과 학부의 협업을 통해힐링 뷰티아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언택트(Untact)’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뷰티아트 전시회를 병행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예술문화감성UP에 기여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창신대학교는 새로이 수립되는 중‧장기 발전계획 및 특성화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대학’으로서 전대미문의 재난적 상황 속에 예술문화를 통한 언택트 뷰티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제시하며 위축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뷰티아트전시회를 통해 절망에서 희망으로 가는 휴머니즘을 목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뷰티아트전시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행사 전반을 기획한 오윤경 미용예술학과장도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산업에서 언택트라는 화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전시회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무료로 12월 5일까지 오프라인 개최되며,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가가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온라인상으로 작품의 취지와 배경을 맛갈스럽게 설명하고 있는 콘텐츠 역시 제공하고 있어 추워지는 겨울날씨 속에 잠시나마 뷰티아트 작품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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