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펀드가 ‘서울금융위크 & 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사업계획서(IR)와 지적재산권(IP) 두분에서 대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현서 대표와 임직원들이 상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탱커펀드]
탱커펀드가 ‘서울금융위크 & 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사업계획서(IR)와 지적재산권(IP) 두분에서 대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현서 대표와 임직원들이 상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탱커펀드]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탱커펀드가 ‘서울금융위크 & 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사업계획서(IR)와 지적재산권(IP) 두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탱커펀드는 IR분야에서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AI분야에선 사업모델의 창의성과 성장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탱커펀드는 국내 부동산시세 및 환경에 대해 수년간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시세예측 AI 알고리즘을 개발해 왔다. 탱커펀드 AI 시스템을 이용하는 금융기관은 주소 입력만으로 부동산 공부발급 및 권리관계조사, 대출가능여부 처리가 종전의 30분에서 3분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탱커펀드는 이번 금융위크에서 ‘AI 부동산자동심사시스템’을 소개했다. 심사 결과 비대면 서비스 및 사업의 혁신성과 지적재산권 측면에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양대 부문 수상기업이 됐다. 

임현서 탱커펀드 대표는 “지난 약 3년간 AI 기술 개발을 위한 각고의 노력과 투자의 성과가 올해 가시화되고 있다. 앞으로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프롭테크 산업이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