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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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 임직원들의 결혼 관련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관·기업과 제휴를 꾸준히 진행, 미혼남녀들의 결혼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연은 현재 삼성 그룹사와 현대자동차, 대한전공의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국내 유수기업 및 전문직 단체와 협약을 맺고 폭넓은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각 제휴사 소속 임직원이 가연 결혼정보서비스에 가입 시 가입비 할인이나 각종 프로모션 등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에도 경북도·경북도교육청 및 양 기관 노동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노동조합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미혼남녀의 결혼장려를 위해 적극 나섰다.

올 초에는 의사들을 위한 플랫폼인 메디스태프 회원을 대상으로 칵테일 미팅파티를 열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정을 보류 중이지만, 삼성카드 회원과 함께하는 미팅파티도 정기적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제휴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결혼 업계에 활력을 불어놓고 결혼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기업들이 직원 복지 영역을 다양화하면서 제휴 문의도 꾸준히 들어오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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