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드림스타트 회의사진. [사진=전북 장수군]
장수드림스타트 회의사진. [사진=전북 장수군]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북 장수군은 10일 드림스타트 상담실에서 드림스타트팀 주최로 아동복지기관 관련 정보공유와 복지서비스 제공 업무 협의를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주제로 장수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장수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팀, 여성청소년팀 등 각 행정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문제 해결과 사업연계 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각 행정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 복지 서비스 중복 지원 예방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덕남 실장은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이 다양화되고 더욱 중요해진 만큼 관련 기관 간의 협력체계가 형성되고 전문적인 의견을 서로 공유해 보다 수준 높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수 군수는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아동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우리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의견 공유와 협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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