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코딩 교육 사진.[사진=목포대학교]
VR코딩 교육 사진.[사진=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진희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성환)는 지난 5~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여수시 라마다호텔에서 호남권역 국립대학 네트워크 공동공학교육혁신센터(참여대학: 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공동주관 공학소프트웨어(VR코딩)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호남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 신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3D프린터, 드론, VR, RPA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두 번째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남대학교의 공학소프트웨어(VR코딩) 교육을 개최했다.

5개 국립대학 총 30명(목포대 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목포대 천제은(환경공학과, 3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VR에 대해 직접 코딩하고 Unity 기반의 프로젝트 설계 및 개발 실습을 통해 VR 콘텐츠를 직접 구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목포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호남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공학교육혁신센터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참여 국립대학 학생들 간의 학생교류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