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11월6일 평택시 팽성읍 축산농가 “로즈팜”을 다녀왔다.

이번에 방문한 평택시 로즈팜 농장은 돼지사육농장으로 총1만3000두 사육규모로 모돈 13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쾌적한 사육환경을 위해 상시 사육두수 8900두를 유지하고 있다.

축사규모는 돼지 사육시설 4동, 분뇨를 처리 할 수 있는 퇴비사 1동이 있으며, 돼지 악취 저감을 위한 모든 시설을 밀폐화 및 중앙집중식 환기방식, 축사 내 미생물 활성화처리, 고속밀폐형 발효기를 통한 퇴비처리 등 최첨단 악취 해소 시설을 설치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분뇨처리 및 악취관리실태 현장, 농장내부 관리 상태 등 축산환경 개선의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기존 축산 농가에 악취저감, 최신 발효시설 도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축사 악취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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