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지니어스 더 시리즈' 포스터. [사진=더쿱]
'배드 지니어스 더 시리즈' 포스터. [사진=더쿱]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지난 2017년 국내 개봉해 큰 화제를 낳은 태국영화 ‘배드 지니어스’의 TV판 ‘배드 지니어스 더 시리즈’(‘더 시리즈’)의 프리미어 상영회가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9일 ‘더 시리즈’ 배급사 더쿱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회당 러닝타임은 40~50분 가량 된다. 더쿱은 2편씩 묶어 총 6회차에 걸쳐 극장에서 상영한 다음 VOD 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2017년 영화 ‘배드 지니어스’는 천재소녀 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상상을 초월한 컨닝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드라마판 ‘더 시리즈’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린’, ‘뱅크’, ‘그레이스’, ‘팻’이 출연해 영화보다 더 자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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