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왓챠]
[사진=왓챠]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왓챠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

9일 왓챠에 따르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베이직 3개월, 6개월, 12개월 이용권’과 ‘프리미엄 1개월, 3개월 이용권’ 등 총 5종이다.

베이직 이용권은 최대 Full HD 화질을 지원하고, 프리미엄 이용권의 경우 최대 4대 기기에서 동시 재생이 가능하고 UHD 4K, 돌비 비전, HDR10+등을 지원하는 초고화질 콘텐츠까지 감상이 가능하다. 

9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은 공식 입점 기념으로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 등 일부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 접속 후 상단 검색창을 통해 ‘왓챠’를 검색하거나 브랜드 카테고리의 ‘상품권·영화·도서’ 중 ‘영화·뮤직·게임’ 부분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입점은 OTT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관련 상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이 급증한 데 따른 시도다. 이미 모바일로 편하게 선물을 주고받는 세대를 포함해 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 쇼핑 등 비대면 소비문화를 흡수 및 확대해 나가는 세대까지 신규 고객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왓챠는 “매번 같은 생일 선물로 고민해봤거나 콘텐츠 감상 경험을 지인과 공유하고 싶은 고객, 곧 수능을 치를 고3 수험생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시는 고객들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왓챠를 더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매 채널 다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