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TV토론 참석한 트럼프·바이든 [사진=연합뉴스]
대선후보 TV토론 참석한 트럼프·바이든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 결과 6개 핵심 경합주(州) 중 애리조나를 제외한 5곳에서 우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경합주는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이다.

이곳의 선거인단은 총 101명으로, 2016년 트럼프가 대선에 승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곳이다.

이번 대선에서는 바이든이 경합주 상당수에서 승리할 것으로 점친 여론조사가 많았으나 현재까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애리조나를 제외한 모든 경합주에서 이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가 이겼던 텍사스와 조지아, 오하이오, 아이오와에서도 바이든의 승리가 예상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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