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이 제6차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한 모습[사진=세종시의회]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이 제5차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한 모습[사진=세종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시의회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차성호)은 지난달 29일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성호‧이윤희 의원을 비롯해 유인호 전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임수연 청년 창업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모임 추진 과제인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그동안 진행해왔던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차성호 대표의원 주재로 회원들 간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은 공공급식지원센터가 공공급식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직영, 재단, 위탁’ 등 운영 주체별 비교를 통한 효율적인 로드맵을 제시코자 추진된 것으로, 수행기관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지자체별 농가‧농업인 현황 등 환경 분석, 공공급식센터 운영현황 및 전문가 의견, 학교급식 연간 운영비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대한 ▲SWOT 분석 ▲비전 제시 및 추진전략 ▲운영방향 및 업무 프로세스 제안 ▲운영조직 구성 방안 ▲운영 주체별 장‧단점 비교 분석 등을 통한 효율적인 최종 운영방안에 대한 제언이 이뤄졌다.

차성호 대표의원은 “회원님들의 혜안과 지혜가 담긴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토대로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원활하게 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제언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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