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전 국회를 찾아 2021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555조8000억원 규모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4가지 측면에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한국판 뉴딜’ 강력 추진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과감한 투자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 확충 등 2021년도 예산 용처를 명확히 했다.

문 대통령은 “위기의 시대를 넘어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위기를 조기에 극복해 민생을 살리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우선을 뒀고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본격 추진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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