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자이더스타 투시도. [사진=GS건설]
별내자이더스타 투시도. [사진=GS건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10월 마지막주는 경기도권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분양이 주목된다.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주(26~30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8552가구(일반분양 63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자이더스타’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 △전남 순천시 조곡동 ‘e편한세상순천어반타워’ 등이다.

별내자이더스타는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선보이는 최고 46층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 740가구(전용면적 84‧99㎡), 오피스텔 192실(전용면적 47‧49㎡) 등 총 932가구 규모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전용 3.3㎡당 분양가가 평균 1499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2030세대의 관심이 높다.

추첨제가 많은 것 또한 가점이 부족한 2030세대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손꼽힌다. 일반공급 물량이 적게는 25%(84㎡)부터 많게는 70%(99㎡)까지 추첨제로 진행된다. 현재는 경춘선 별내역만 있으나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들어서면 잠실역까지 10정거장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롯데건설도 교통 요충지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서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분당선 망포역과 메탄권선역 인근에 있으며 덕영대로‧1번국도‧동탄원천로 등을 통해 도시 간 이동도 원활하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 17개 동, 125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1‧2블록 중복 청약이 가능해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순천어반타워는 대림산업이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2㎡에 총 632가구 규모다. 7‧10 부동산 대책에서 나온 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처음으로 7% 범위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전국서 12곳이 오픈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2차아이파크(도시형생활주택)’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휴먼빌’ 등이다.

부동산114가 공개한 10월 마지막주(26~30일)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일정.
부동산114가 공개한 10월 마지막주(26~30일)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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