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가 영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영주 소수서원 주차장에서 29일~31일 3일간 자동차 극장 ‘우리동네 시네마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지친 영주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우리동네 시네마위크’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자동차 극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우리동네 시네마위크’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겨울왕국2(29일), 트롤:월드투어(30일), 말레피센트1(31일) 등 총 3편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했다. 

영화상영 외에도 바구니에 사탕 받기, 캐릭터와 사진 찍기, 보이는 라디오 진행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준비했다.

‘우리동네 시네마위크’는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일별 차량 100대씩 3일간 총 300대를 초청할 계획이다. 영화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는 SK머티리얼즈에서 준비한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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