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사진=Sh수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Sh수협은행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社1敎 청소년 금융교육’을 대신할 언택트 금융교육 콘텐츠 ‘헤이프렌즈와 함께하는 금융교실’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실은 유치원생(5~7세)과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용돈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또 수협은행의 캐릭터 마스코트인 아리와 아라, 라온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아이들은 물론 부모가 함께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금융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육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이 코로나19로 중단되면서 학생들을 위한 언택트 교육과 이를 위한 영상교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집콕으로 지친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딱딱한 강의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먼저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1사1교 자매결연 학교를 비롯한 청소년 교육 기관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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