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즐기세]
[사진=즐기세]

[이뉴스투데이 박기홍 기자]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새로운 앱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즐기세가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 무료 홍보 앱 '할인즐기세'를 론칭한 것.

할인즐기세는 전국민의 합리적 소비에 도움을 주는 할인 쿠폰 공유 플랫폼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자에게는 무료 홍보 혜택을, 할인쿠폰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 위치에 따른 지역별 할인즐기세 구현한다. 서울할인즐기세, 부산할인즐기세, 제주할인즐기세 등으로, 소비자 사용 시 할인 쿠폰 다운 필요없이 업체에 바로 보여주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소식지 발행 및 우리동네 할인쿠폰북이 제작될 예정이다. 

특히, 할인즐기세는 SK텔링크와 함께하여 알뜰폰멤버십으로 자동 등록되며, 전국 2000개 제휴점이 등록돼 있다. 경남 진주 700개, 제주 500개, 부산 200개, 대전 200개, 서울동작구 400개 등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매일 50개 제휴점이 증가하고 있어 연말에는 약 5000개 제휴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할인즐기세는 할인점 및 미할인 제휴점도 무료홍보 등록이 가능하며, 앱에서 셀프등록과 고객센터 문의가 가능하다. 현재 할인즐기세 앱에서는 소상공인 사업장과 각 지역별 지사 모집 중이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