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진이 매출 1조6178억원, 영업이익 819억원의 올 3분기 잠정실적을 13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영업이익은 24.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06%로 나타났다. 

한진은 올해 ‘내실경영과 체질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및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경영목표로 정했다. 실적 목표는 매출 2조33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이다.

한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핵심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며 “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경영효율화를 도모해 2020년 경영목표와 중장기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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