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TV토론회 다음날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덜루스 국제공항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덜루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TV토론회 다음날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덜루스 국제공항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덜루스 AFP=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미국 대선 레이스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1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호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과 다음날 미네소타주 유세를 위해 이동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통령 전용기와 전용헬기를 함께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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