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법무법인 율촌, 네모 파트너스와 공동으로 기획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CEO들을 위한 온라인 최고위 강좌을 진행한다. [사진=우송대학교]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법무법인 율촌, 네모 파트너스와 공동으로 기획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CEO들을 위한 온라인 최고위 강좌을 진행한다. [사진=우송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이하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법무법인 율촌, 네모 파트너스와 공동으로 기획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CEO들을 위한 온라인 최고위 강좌을 진행한다.

22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비즈니스의 미래(Masterclass: Future of Business)라는 주제로,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한 세션씩 진행될 예정이며 각 대학·회사의 전문성을 살린 테크놀로지 전략, 조직/인사관리, 기술 유출 방지, 법무 전략 등 수준 높은 내용이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송대 명예총장이자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EIBS) 총장인 디팍 제인(Dipak C. Jain) 박사가 코로나19의 세계대유행이 불러온 경영환경의 변화를 DIET(Digital, Innovation, Entrepreneurship, Technology)로 풀어내며 딜로이트 전 파트너 출신인 레이건 박사 (JR Reagan)가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경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또 오는 10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사/조직관리 분야 최고의 컨설팅 회사인 네모 파트너스의 김석집 대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애자일과 헬릭스 조직운영 체계를 소개한다.

아울러 오는 11월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최대 법무법인 중 하나인 율촌의 임형주 파트너 변호사가 기술 유출과 보안 조치에 대한 최신 법률 트렌드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의 프랭크 뮬헌(Frank Mulhern) 부학장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적 변화가 어떻게 경영 환경을 변혁할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것이다.

Zoom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일반에게도 무료로 공개된다.

프로그램 수강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홈페이지(solbridge.ac.kr)를 참조하면 된다.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100% 영어로 강의하는 국제경영대학으로, 60여개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해외 명문대학들과의 다양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설립 6년 만에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9년 초 재인증을 받아 국제경영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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