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원]
[사진=신원]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신원이 종합 패션 커머스 플랫폼 ‘쑈윈도(SHOWINDOW)’를 18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쑈윈도’는 신원이 기존에 운영하던 자사 쇼핑몰인 ‘신원몰’을 대체하는 플랫폼으로, 타사 브랜드도 입점 가능한 편집숍 형태의 종합몰로 운영된다.

신원의 e-Biz 사업부는 기존 ‘신원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 판매를 통해 2019년 기준 연간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쑈윈도 론칭을 바탕으로 언택트 구매를 강화해 2021년 300억 원, 2022년 400억 원의 온라인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how your styl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쑈윈도’는 누구든 즐겁게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스타일 큐레이션 공간을 지향한다.

엄선된 브랜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링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 맞춤형 쇼핑몰로 운영된다. 

쑈윈도는 메인 화면은 ‘#오오티디’ 영역과 ‘#스토어’ 영역으로 구분되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역과 판매 역할을 하는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페셜’ 탭에서는 입점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등의 콘텐츠를, ‘브랜드픽’ 탭에서는 브랜드의 자유로운 일상과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주차별 스몰 매거진 형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거진’ 탭과 브랜드들의 베스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탑셀러’ 기능도 제공한다.

쑈윈도를 총괄하는 신유철 e-Biz 사업부 사업부장은 “쑈윈도는 패션 거리의 ‘쇼윈도우’를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탐색하듯이 최신 패션 트렌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을 지향한다”라며 “단독 상품, 컨텐츠,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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