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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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니니즈(NINIZ) 캐릭터 죠르디의 팝업스토어 ‘니니마트’를 18일부터 운영한다.

니니마트는 카카오가 2017년 공개한 니니즈를 중심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다. 카카오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감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 준비생 죠르디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설정을 반영해 실제로 편의점에 온 듯 한 이색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 니니마트에서는 레트로한 무드를 살린 ‘죠르디 전자 탁상시계’, 은은한 불빛과 말랑한 촉감의 ‘실리콘 무드등’, 감자칩 봉투 안에 쏙 들어간 ‘칩스 인 죠르디 인형’, 죠르디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모티브로 한 ‘삼각김밥 미니키체인 죠르디’ 등을 포함한 신상품 총 13종을 함께 출시해 판매한다. 

이 밖에 시리얼, 초코잼 등과 같이 니니즈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제품들도 함께 전시해 공간의 리얼리티와 특별한 느낌을 더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죠르디 신상품 13종을 21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또는 온라인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죠르디 엽서 및 스티커를 랜덤 증정한다. 또 온·오프라인에서 죠르디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수량으로 제공되는 한정판 굿즈 3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니니마트 인증샷을 통한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한 ‘죠르디 24시’ 숏툰이 서적으로 발간 돼 14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 공개된 초판 3,000부가 2시간만에 완판됐다. 

25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및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순차 발간 될 예정이다. 구독자수 100만 이상을 달성한 숏툰의 인기에 이어, 죠르디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영상 시리즈 ‘죠르디TV’도 지난달 18일 런칭해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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