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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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가 호주에서 고성능과 고효율을 인정받으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호주 유력 소비자잡지 ‘초이스’는 LG전자 드럼 세탁기를 소비자평가 1위에 선정하면서 동시에 ‘추천제품(Choice Recommend)’에도 올렸다. 

초이스 평가단은 이 제품이 헹굼, 얼룩 제거, 효율적인 물 사용 등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스스로 선택한다. 이밖에 LG전자 통돌이 세탁기도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건조기도 에너지 효율성, 브랜드 신뢰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초이스의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이 제품은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호주에서 판매하는 건조기 18종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84점을 받으며 추천 제품에도 선정됐다.

류재철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핵심부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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