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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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BO는 "올해 올스타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않지만,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의 성적을 비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는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정규시즌 경기에서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의 승리 확률기여도(WPA)를 합산해 드림 올스타팀과 나눔 올스타팀의 득점을 계산한다.

해당 점수로 양 팀을 비교해 승리 팀은 1점씩 가져가고, 총점으로 승패를 가른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우승팀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를 뽑는 '미스터 올스타'도 선정한다. 해당 선수에겐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70만원 상당의 골드바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2020 KBO 올스타 인터파크 홈런레이스도 함께 진행된다. 레이스 기간 선수 개인이 친 홈런의 점수를 집계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 1명을 뽑는다. 70만원 상당의 골드바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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