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스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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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마스타전기차는 고령친환식품을 전문으로 생산, 유통하고 있는 사랑과선행과 효도쿡 도시락배달을 위한 친환경 초소형전기차 15대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올해 말까지 30대, 내년 말까지 70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사랑과선행은 어르신의 맛과 영향을 고려한 식단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국 500여개 노인 복지시설 및 요양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저작기능 장애, 연하곤란, 소화장애에 따른 저작연하식, 영양죽, 99.9999% 뼈 없는 생선 등 고령식을 식단에 접목하여 국내 유일의 시니어 식사배달 서비스 ‘효도쿡’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까지 확장하는 등 효도쿡 실버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도시락 배달용으로 납품된 마스타전기차의 MASTA VAN은 국내 초소형전기차 중에서 가장 많은 2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고, 주차난이 심각한 이면도로 및 골목길에서도 신속한 주행 및 업무가 가능한 배달업무에 특화된 친환경 전기차다.

지난해 우정사업본부 1000대 공급에서 가장 많은 450대가 납품된 마스타밴은 배달적합성, 적재중량, 주행성, AS 등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또 우정사업본부 공급 운행 이후 진행된 국내 최대배달업체, 대형슈퍼체인, 커피배달업체등에 단순히 시험운행 참여가 아닌 차량 판매 및 현장도입으로 연결된 유일한 초소형전기차 모델이다.

마스타전기차 관계자는 “이번 사랑과선행의 도시락배달 차량의 초소형전기차의 도입 결정으로 특정 공공기관에만 의존하던 초소형전기차 시장이 다양한 업무용차량으로 도입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0여 년 역사의 국내 자동차종합관리 서비스 업체의 장점을 살려 국내 시장 확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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