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허태정 시장과 남창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4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과 남창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4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과 남창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4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격려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나 근무자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료계 파업에 우려와 관련해 “7일 대전역 대전의사협회 전공의 집회에 이어 14일 의원급 병원 집단휴진에 따른 중환자실, 응급실 등 진료 공백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강력 당부했다.

남창섭 사무처장도 “지난 1월 21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지금까지 헌신하신 의료기관 근무자 모든 분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위문품 중 홍삼젤리 1000박스는 지난 7일 동진제약(금산군 제원면)에서, 아이스크림 8000개는 대전사랑운동센터에서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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