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복대학교는 지난 19일 봉사활동 동아리 ‘해밀’이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현)에서 일촌맺기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상현 관장의 인사말, 자원봉사자 기본 소양교육, 일촌맺기 어르신 실태조사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밀 동아리 재학생(복지행정과, 의료복지과, 간호학과) 17명이 참가했다.

경복대학교 봉사동아리 ‘해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서 일촌맺기사업 봉사활동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봉사동아리 ‘해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서 일촌맺기사업 봉사활동 [사진=경복대학교]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일촌맺기사업은 독거 어르신과 가족 봉사단을 매칭하여 다양한 정서지원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복대 산학협력단은 2019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최조은(의료복지과 2학년) 해밀 동아리 회장은 “어르신들을 가정에서 만나는 게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으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했고 짧지만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상현 성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일촌맺기사업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과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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