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타시도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인-262), 부천 소재 △△물류센터 근무자 1명(인-263),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 관련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인-264)과 그의 가족 2명(인-266, 267), 부평구 소재 교회관련 2명(인-265, 268) 등 총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부평구 소재 교회 관련 누적인원 42명이 됐다. 6월 5일 낮 12시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268명이다.

확진환자 발생 경위는 다음과 같다.

□A씨 - 인천 262번째 확진환자
 - A씨(여, 55년생, 부평구 거주)는 고양시 일산 서구 확진환자의 접촉자
 - 5. 29. : 고양시 일산 서구 확진환자와 1시간 30분 정도 같은 장소(사무실 및 식당)에 머무름(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
 - 5. 30. : 근육통 증상 발현
 - 6.  4. :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 검사결과 양성판정
 - 길병원 긴급이송 및 자택 및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동거가족 1명(배우자)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 

□B씨 - 인천 263번째 확진환자
 - B씨(남, 96년생, 부평구 거주)는 인-260(여, 66년생, 부평구 거주)의 자녀로서 부천 소재 △△ 물류센터 근무
 - 5. 26. : 1차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5.27.~6.7.)
 - 6.  4. : 모친(인-260)의 접촉자로 분류,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천의료원 긴급이송 및 자택과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 동거 가족 2명 : 모(양성판정, 인-260), 형(음성판정)

□C씨 - 인천 264번째 확진환자
 - C씨(여, 48년생, 남동구 거주)는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 직원 확진 판정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
 -  6. 1. :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관련 확진환자와 접촉
 -  6. 4. :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무증상)→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및 자택 및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동거가족 2명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 

□D씨 - 인천 265번째 확진환자
  - D씨(남, 79년생, 미추홀구 거주)는 인-247(여, 49년생, 미추홀구 거주, 6.2일 확진, 미추홀구 소재 교회 목사)의 접촉자로 분류
  - 6. 4. :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두통, 발열 증상 발현) 
  - 6. 5. : 검사결과 양성판정
  - 길병원 긴급이송 및 자택과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 동거 가족 1명(모친, 6.2일 양성판정, 인-247) 

□E씨 - 인천 266번째 확진환자
  - E씨(남, 42년생, 남동구 거주)는 인-264(여, 48년생, 남동구 거주, 6.5일 확진,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관련 확진환자와 접촉)의 배우자
  - 6. 2. : 배우자 (인—264)의 접촉자로 분류 
  - 6. 4. :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발열 증상 발현) 
  - 6. 5. :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및 자택과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 동거 가족 1명(모친, 6.2일 양성판정, 인-247) 

□F씨 - 인천 267번째 확진환자
  - F씨(여, 76년생, 남동구 거주)는 인-264(여, 48년생, 남동구 거주, 6.5일 확진, 서울 소재 건강용품 판매업체관련 확진환자와 접촉)의 자녀
  - 6. 5. :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 →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하대병원 긴급이송 ※ 동거 가족 2명 양성판정 : 모친(인-264), 부친(인-266)

□G씨 - 인천 268번째 확진환자
  - G씨(남, 56년생, 부평구 거주)는 인-209(여, 63년생, 부평구 거주, 5.31일 확진, 부평구 소재 교회 목사)의 배우자
  - 6. 4.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기침, 발열 증상발현)
  - 6. 5. : 검사결과 양성판정
  - 인천의료원 긴급이송 및 자택과 거주지 주변 방역 실시

시는 관련구와 연계해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로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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