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 5월 29일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정책을 건의하는 참여기구인 청소년특별위원회의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성경, 이한 씨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의 신임 비상임이사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첫 사례다. 진흥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부여와 청소년 중심 경영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청소년특별회의 의장 및 부의장 각 1인’을 비상임이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신임 이사는 임기 1년동안 진흥원 사업계획의 예·결산 검토, 임원의 선임 및 해임, 사업 현장 모니터링, 기관 각종 규정의 제·개정 등 경영사항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박성경, 이한 신임 이사가 청소년들을 대표해 기관 경영에 참여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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