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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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현대위아(주)(대표이사 김경배)가 4일 현대위아 및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카니발 차량 1대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

김지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전달받은 차량으로 장애인들의 이동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의왕시의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현대위아의 행복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현대위아 임직원들 월급의 1%를 매달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1% 기적’을 통해 마련됐고, 현대위아에서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의왕시에 총 16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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